이 블로그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전라남도장어, 삼계탕 대신 초복에 이거 안 먹으면 손해입니다
2026. 07. 02.
초복(7월 15일)이 코앞인데, 다들 삼계탕 예약 얘기만 합니다. 그런데 여름철 스태미나에 제대로 도움이 되는 재료는 삼계탕 옆에서 늘 밀려나 있었습니다. 장어입니다. 지방과 단백질, 비타민이 닭보다 훨씬 촘촘하게 들어있는데도 "비싸다", "기름지다"는 이유로 많은 분들이 그냥 지나칩니다. 이번 초복상에 삼계탕만 올리고 넘기면, 정말 손해입니다.
장어, 삼계탕만 고집할 필요 없는 이유
동의보감에는 장어가 오장육부를 활성화하고 허약해진 몸을 보강한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실제로 장어에는 비타민A, DHA·오메가3, 콜라겐, 비타민E, 칼슘과 인이 골고루 들어 있어 눈 건강부터 피부 탄력, 뼈 건강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습니다.
의외로 많이들 오해하는 게 있습니다. "장어는 기름져서 칼로리가 높을 것"이라는 생각인데, 실제로는 100g당 약 110kcal로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 지방도 돼지고기·소고기의 포화지방과는 다른 불포화지방이라, 오히려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좋게 하는 아르기닌도 100g당 약 1000mg이나 들어 있습니다. 삼계탕이 몸을 데우는 데 집중한다면, 장어는 지친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통째로 공급하는 쪽입니다.
장어 효능 6가지, 표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성분 | 함량 특징 | 효능 |
|---|---|---|
| 비타민A | 생선류 중 상위권 | 눈 건강·피부 재생 |
| DHA·오메가3 | 두뇌·혈관에 도움 | 두뇌건강·항산화 |
| 아르기닌 | 100g당 약 1000mg | 혈관 확장·혈류 개선 |
| 콜라겐 | 껍질·살에 풍부 | 피부 탄력 |
| 비타민E | 항산화 비타민 다량 | 항산화·혈액순환 |
| 칼슘·인 | 뼈 형성에 필요한 비율 | 뼈건강·근육강화 |
전남 고흥·경남 남해, 진짜 제철 장어는 여기서 옵니다
장어는 7~9월이 절정입니다. 전남 고흥과 경남 남해, 충남 금강 유역이 대표 산지로 꼽히는데, 이 시기 장어는 여름 내내 먹이를 먹고 지방을 가득 채운 상태라 살이 가장 기름지고 고소합니다. 전남 제철 재료 더 보기 → 산지를 미리 알아두면, 초복 이후에도 신선한 장어를 고르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방송에 나온 건 갯장어, 오늘 먹을 건 진짜 민물장어
한국인의 밥상은 2014년 8월, 경남 고성의 갯장어를 다룬 적이 있습니다. 다만 갯장어는 바닷장어의 한 종류로, 오늘 초복상에 올릴 민물장어(뱀장어)와는 산지와 맛이 다릅니다. 방송에 나온 갯장어만 기억하고 있다면, 지금 제철인 민물장어를 놓치고 있는 셈입니다. 장어 손질법·레시피 보기 →
장어 고르는 법, 이런 분은 주의하세요
신선한 장어는 등 빛깔이 짙은 갈색이나 진한 녹색을 띠고, 눈이 투명하며 살에 미끈한 광택이 있습니다. 손질 상태가 지저분하거나 배 부분이 누렇게 변했다면 피하는 게 좋습니다.
직접 시장에 나가기 어렵다면, 이렇게 산지에서 손질까지 마쳐 보내주는 상품을 챙겨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초복상에 바로 구워 올릴 수 있어 준비 시간도 훨씬 줄어듭니다.
고지혈증이 있는 당신이 장어 국물까지 다 비우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오히려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있는 분이 장어를 자주 드시면 요산이 쌓여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하루 한 끼, 손바닥만 한 한 토막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장어가 정답인 건 아닙니다 — 소화 기능이 약하거나 평소 몸이 찬 편이라면, 기름진 장어보다는 뜨끈한 국물이 있는 삼계탕이나 추어탕이 더 잘 맞을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안 되거나 콜레스테롤이 걱정인 분에게는 장어 쪽이 유리합니다.
FAQ
Q. 장어는 언제까지 먹어야 제철인가요?
A. 7월부터 9월까지가 절정입니다. 초복(7월 15일)과 중복(7월 25일) 사이에 챙기면 가장 기름진 장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Q. 장어, 정말 칼로리가 높지 않나요?
A. 100g당 약 110kcal로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지방도 대부분 불포화지방이라 포화지방이 많은 붉은 고기와는 성질이 다릅니다.
Q. 장어 손질은 직접 해야 하나요?
A. 대부분 수산시장이나 마트에서 손질까지 해줍니다. 직접 손질이 걱정된다면 손질된 상태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Q. 장어를 먹으면 안 되는 사람도 있나요?
A. 고지혈증이나 통풍이 있는 분은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소화 기능이 약하거나 몸이 찬 편이라면 삼계탕·추어탕이 더 맞을 수 있습니다. 하루 한 토막 정도로 양을 조절하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초복, 삼계탕 옆자리만 지키던 장어를 메인으로 올려보세요. 신선한 장어 한 토막이면 여름 나기가 훨씬 가벼워집니다. 지금 바로 제철 재료 더 보기 →에서 이번 주 챙길 재료를 확인해보세요.
![[통영직송] 통영 자연산 바다장어 손질 장어 특대 소스2종, 1개, 1kg](https://img1a.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89afc7adbfa665e65a8be67346de2aa3@2x.jpg)